간호학과 정영순 교수, 2024년 제 43회 스승의 날 장관표창 받아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간호학과 정영순 교수가 2024년 제 43회 스승의 날 장관표창을 받았다.
정영순 교수는 2010년부터 간호학과 교수로 13년간 재직하며 투철한 직업관과 교육철학으로 간호학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협력관계를 위한 활동과 지속적인 전공분야의 학술연구 활동을 통해 춘해보건대학교가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해 가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되었다.
정교수는 풍부한 산업체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 외에도 대학생활 적응, 실습지도, 국가고시 특강, 취업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간호학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강의우수교원으로 강의 및 실습지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생상담, 전공동아리 지도 등의 업무도 열성적으로 수행하여 건강지키미 동아리, 하모니합창단, 로타렉트 동아리를 지도하는 등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하였다.
대내외 활동으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부산·울산·경남 성인간호학회 부회장 및 지역이사를 역임하였고, 간호학 및 교육 관련 다양한 학회에 참석하여 학술활동을 수행하였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평가인증 평가자, 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검증 검토 위원, 2023년 울산광역시 교육청 보건교사 1급 자격연수 운영, 2023학년 고교학점제 다과목(보건) 지도 수업 콘텐츠 개발 및 직무연수 개발 및 위탁교육 등을 운영하여 간호·보건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교내에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학생처장으로서 학생자치단체, 생활관, 학생장학 및 복지업무를 총괄하여 학생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교무처장, 간호학부장, 도서관장, NCS기반교육지원센터장 등의 교내 보직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