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본립도생 사해개춘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 직업인을 양성해 온 춘해보건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51주년을 맞는다.

1947년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김영소 박사께서 “춘해외과”를 개원하여 의료의 질적 향상과 세대를 이어 전해진 교육구국의 신념이신 “국가의 백년대계는 교육에 있다.
교육이 지육과 체육에 그칠 수는 없다. 그보다도 근원문제는 ‘사람됨’ 즉 덕육일 것이다. 라는 교육철학으로 1968년 춘해간호학교를 설립하여 지금의 5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춘해보건대학교의 영광스러운 지난 날에 우리 모두는 무한한 긍지를 갖는다.

동시에 저출산, 학령인구 및 진학률의 감소, 입학자원의 수도권 집중, 경기침체로 인한 취업환경 악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 춘해인 모두는 “국가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이론을 교수, 연구하고, 재능을 연마하여 국가 발전에 필요한 전문직업인 양성”의 교육목적과 “전인적 인성을 갖추고 창의적이고 자주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는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오늘 선포하는 『춘해비전 2030』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지속적으로 열어 가는 것이 춘해보건대학교에 맡겨진 사명임을 깨닫게 된다.

이에 우리는 개교 51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춘해비전 2030을 선포하여 모든 춘해인의 의지와 지혜를 결집시키고자 한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앞으로 “춘해비전 2030”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교육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직업교육 혁신을 통한 인재양성” 과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2가지 목표를 지속적으로 성취해간다.
이러한 목표를 위하여 3대 핵심전략인 “대학인프라의 혁신”, “인재양성의 혁신”, “협력역량의 혁신”을 두고 “대학경영”, “인프라”, “직업교육”, “취업”, “산학협력”, “평생학습” 6대 발전영역을 선정하여 12대 전략과제와 22개의 전략실행과제로 추진하며 23대 핵심성과지표와 자율성과지표로 관리한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춘해비전 2030”의 비전 수행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 하나, 성과중심 대학 행정 시스템을 운영한다.
• 하나, 최고의 교육환경 인프라를 조성한다.
• 하나, 교육혁신 및 미래 선도형 인재를 양성한다.
• 하나, 학생 맞춤형 취·창업 역량을 강화한다.
• 하나, 지역산업과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계를 내실화한다.
• 하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평생교육지원체계를 확립한다.

이러한 비전이 달성될 때 춘해보건대학교는 학생들이 오고 싶어하는 대학, 취업이 보장되는 대학, 동문들이 다시 찾고 싶어하는 대학,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이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교육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 춘해보건대학교”이다.